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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와 AI 챗봇이 결합된다면?

조회 수 120 추천 수 0 2024.08.09 13:03:34


카카오가 카톡과 별개의 앱으로 대화형AI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히 어떤 서비스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톡의 강점인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제 예상에는 메신저와 캐릭터챗을 결합한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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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떠나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를 창업한 남궁훈 대표 역시 AI 메신저인 우루루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가상인간이 공존하며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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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역시 최근 AI Studio를 공개했습니다. 인스타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의 AI 아바타를 만들고 24시간 DM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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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나왔던 오픈타운, 재피, 디어메이트도 AI와 사람이 어울려 지내는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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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레플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AI 챗봇하고만 대화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 또는 사람과 AI가 서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소셜미디어는 텍스트(트위터)->사진(인스타)->영상(틱톡)의 순서로 발전했습니다. 그 다음 단계는 AI가 될 것입니다. 메신저나 SNS에 챗봇이 결합되면 전혀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소셜미디어와 AI 챗봇을 통합하려는 시도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넥스트 틱톡이 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분야입니다. 다만 아직 명확하게 서비스가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꼭 대기업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빠르게 가설검증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 인스타그램이 페이스북을 이겼던 것처럼요. 저는 10년 넘게 일상대화 AI에 매진해왔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카톡처럼…카카오 '대화형AI' 연내 출시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77877?sid=105

 

< 남궁훈표 AI 시대 혁신? 가상인간과 공존 ‘우루루(가제)’ 메신저 >

https://byline.network/2024/08/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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