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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200845
"미니링크 제품 상자에 제품을 목에 걸 수 있도록 하는 스트랩이 동봉돼 있다. 미니링크를 목에 거니 흡사 호루라기나 어린이용 스마트폰을 목에 건 느낌이 난다. ‘자동차에서’, ‘집에서’, ‘길에서’ 등 세 가지 케이스로 나눠서 설명한다. 눈에 띄는 내용은 자동차에서 운전 중에 미니링크 버튼을 눌러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측면에선 스마트폰에 설치된 헤이카카오 앱이 있으니, 스마트폰에 대고 명령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더욱이 미니링크는 항상 스마트폰과 통신 가능한 거리 내에 함께 있어야 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미니링크의 필요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이 들었다."
얼마 전 출시한 미니링크에 대한 사용기입니다. 알고 보니 호출어가 아니라 버튼을 눌러서 명령을 내리는 거였네요. 아무래도 배터리 때문에 계속 대기모드에 있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버튼을 누른다면 시리나 어시스턴트와 큰 차별이 없을 듯 합니다.
미니링크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과 연동해야 하는데요. 굳이 두 개를 들고다녀야 할 이유가 필요합니다. 핸드폰을 가방에 놓고 미니링크만으로 빠르게 정보를 얻는 용도가 아닐까요. 스마트워치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기사 댓글을 보니 다마고치가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은데요. 캐릭터성을 활용하여 이런 기능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LCD로 감정을 표현하고 말도 하는 다마고치, 게다가 유용한 정보도 알려준다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