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pps.apple.com/app/id1510154956

재미있는 앱을 소개해드립니다. 데이팅 서비스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보통 채팅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만남이 성사될지 결정이 되는데요. Keys AI Communication Coach는 이를 인공지능으로 도와줍니다.

직접 해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키보드로 설치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데이팅 앱에서 직접 대화 내용을 가져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독특한 방법을 적용했습니다. 대화내용의 스크린샷을 찍으면 내부저장소의 이미지를 인식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대답으로 가장 적합한 문장을 몇 가지 추천해줍니다. 또한 DallE와도 연동할 수 있는데요. 이모티콘 대신 DallE로 생성한 그림을 상대방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이 앱을 보고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GPT-3 API를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ChatGPT도 그렇지만 생성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게 매우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작은 스타트업의 경우는 더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