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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086
"IBM은 왓슨이 모든 의료 정보를 분석하고 이해하면 실시간 진단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비전 아래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의료 현장 데이터는 IBM이 다루기에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고 혼란스러웠다. 이같은 상황은 결국 IBM이 헬스케어 쪽에서 진행했던 왓슨 프로젝트 다수를 접는 결과로 이어졌다... '미성숙한 기술로 실시간 암진단이라는 가장 높은 목표를 선택했다'면서 '리스크가 매우 높은 경로였다'고 말했다."
IBM의 왓슨은 제퍼디라는 퀴즈쇼에서 인간 챔피언을 상대로 우승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후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현재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실제 수익을 내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물론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이 딥러닝으로 자동화될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때까지는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현실적인 영역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