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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호텔 체인에서 룸서비스를 하는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봇의 위쪽 덮개 속에 수건같은 간단한 물건을 넣고 운반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직접 누르지는 못하고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조작을 합니다.

길찾기를 위해서도 호텔 건물에 특수한 표식을 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사람의 인건비 보다 로봇과 부대설치 비용이 훨씬 비쌀 것 같습니다.

다른 외부 장치의 도움없이 인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봇팔이 있어서 직접 엘리베이터나 벨을 누르고 알아서 방까지 찾아갈 수 있다면 가격이 훨씬 싸질 것입니다.

지금은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을 하였지만 로봇의 기술이 발전하면 

이런 서비스 산업에서도 가격 대비 유용한 로봇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