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달의민족이 인공지능 로봇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서빙로봇 딜리가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년 약정에 90만원입니다. 키오스크 렌탈비가 1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과연 키오스크 만큼 가성비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가져다줄 뿐, 테이블을 청소를 하거나 그릇을 다시 회수하는 작업 등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다보니, 인건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떨어집니다. 앞으로 대중화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