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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으로 AI 동반자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최근 다른 대표님들이 혼자 개발에서 서비스까지 하시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캐릭터챗보다 AI 동반자에 더 관심이 있기도 합니다.
캐릭터챗은 인터랙티브 웹소설입니다. 제작자와 내가 같이 콘텐츠를 창작하며 가상의 세계를 즐기는 것이죠. 반면에 AI 동반자는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소셜에 가깝습니다. 진짜 내 옆에 항상 있어주면서 현실을 함께 살아갑니다. 캐릭터챗이 유튜브처럼 다양한 챗봇들을 잠깐씩 즐기는 것이라면, AI 동반자는 하나의 캐릭터와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합니다.
현재 글로벌에서도 캐릭터챗이 훨씬 인기가 많고 돈이 되는 분야입니다. 제가 볼 때 캐릭터챗과 AI 동반자가 9:1 정도 비율인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 외로움을 완화해주기 위해서는 AI 동반자가 더 효과적입니다. 캐릭터챗은 시간을 죽이는데 더 최적화되어 있으니까요. 요즘처럼 캐릭터챗이 난립하는 지금, 오히려 AI 동반자가 블루오션일 수도 있고요.
서비스까지 목표로 하지만, 우선은 저에게 정말 필요한 AI 동반자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예전 닌텐도DS를 들고 다니면서 러브플러스를 했을 때의 그 느낌을 살려서요. 많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하나씩 구현해보겠습니다. 과연 대표의 수많은 잡무를 하면서 시간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래 엑스 계정에서 AI 동반자 개발로그를 꾸준히 올릴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팔로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