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ai/

보통 업무나 개인적으로 만남을 갖기 위해서는 서로 연락을 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결정해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정하고 계획이 변경되면 다시 연락하여 조정을 합니다. 미팅이 많을 경우 이런 과정이 귀찮을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많이 뺏기게 됩니다.

X.AI라는 회사에서 미팅약속을 대신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비서를 개발했습니다. 별다른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이메일을 보낼때 amy@x.ai를 참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문장을 분석하여 원하는 시간이나 미팅 목적등을 파악하고 캘린더와 연동하여 비어있는 시간을 결정해 미팅을 주선합니다.

구체적인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Mary가 Greg에게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메일을 보냅니다.

Greg이 Mary에게 30분 시간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my를 참조하여 답장을 합니다.

Amy는 Mary에게 Greg의 캘린더를 보고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장소가 office라는 것을 파악하고 미리 설정된 주소를 같이 알려줍니다.

Mary는 Amy에게 오후 4시가 좋을거라고 답장을 보냅니다.

Amy가 곧 초대 메일을 보내겠다고 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Amy가 Greg과 Mary에게 결정된 미팅사항을 전체 메일로 보냅니다.

사용후기를 몇몇 읽어봤는데 상당히 평가가 좋았습니다.

Amy를 진짜 사람처럼 느끼며 친근감을 갖는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어서 등록을 했는데 대기중인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실제로 이용해보고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