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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tworld.co.kr/news/273135
요즘 대학생들이 ChatGPT로 과제를 하고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뉴스 기사를 AI가 작성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NET에서 70건이 넘는 기사를 인공지능이 작성했다고 밝혀졌습니다. 편집자가 검수를 하긴 했지만 몇 가지 오류가 있었다고도 합니다. CNET에서는 과중한 기자들의 업무를 줄이기 위한 실험중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도 AI가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스포츠 경기 결과나 주식 종목에 대한 내용들이 주로 다루어졌습니다. 보통은 미리 작성한 템플릿에 몇몇 항목만 삽입하여 작성을 했습니다. 이제는 딥러닝 덕분에 전체 기사를 AI가 생성할 수 있어,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가장 전문적인 글쓰기인 뉴스마저도 인공지능이 쓸 수 있다면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그림이나 영상 등 다른 콘텐츠들도 생성 AI가 빠르게 도입될 것입니다. 조만간 엄청난 변화가 찾아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