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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람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가 입니다. 로블록스에서는 사용자가 게임을 만들어서 그걸 다른 사용자에게 돈을 받고 팔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메타버스의 생태계가 무한히 확장되며, 동시에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는 게임제작을 위해서 유니티 비슷한 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만드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3D 모델링도 해야 하고 코딩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생성AI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말로 명령하면 3D 모델의 텍스처를 바꾸거나 코드를 자동으로 작성해줍니다. 몇 주 내로 실제 적용한다고 하네요. 게임이나 메타버스에서도 생성AI의 시대가 곧 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