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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계정이 실제 사람과 같이 콘텐츠를 게시하거나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아바타가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에 추가되면 신규 가입자가 줄어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낼 공산이 크다."
최근 메타가 SNS에 AI 캐릭터를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50명의 인플루언서를 뽑아 그 사람의 아바타를 만들었습니다. 인스타 DM을 보내면 인플루언서의 AI 아바타가 대신 대답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AI 캐릭터들이 게시글을 작성하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SNS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아직 무엇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르고요. 빠르게 출시하고 빠르게 실패하면서 가설을 검증해야 합니다. 꼭 메타같은 빅테크가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인스타가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소규모 스타트업이 유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인스타나 틱톡은 스마트폰의 시대가 되면서 등장했습니다. 누구나 24시간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LLM이란 새로운 기술이 대중화됐습니다. 분명 거기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나 미디어가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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