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Dev - 인공지능 개발자 모임
- 정보공유
- 챗봇 사용기
글 수 243
심리상담 챗봇으로 Woebot이나 Wysa가 유명한데요. 국내에도 '상냥이'라는 이와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다만 B2C가 아니라 B2B입니다. 학교 같은 단체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챗봇과 대화를 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스트레스 완화나 명상 같이 마음을 관리하는 콘텐츠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챗봇과 대화한 내용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상담사분에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고민을 빠르게 파악하여 실제 상담으로 이어지도록 합니다.
아직 심리상담 챗봇이 많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B2B로 수익을 내는게 당장은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챗봇의 성능도 한계가 있습니다. 상담사와 연계하여 챗봇이 사람의 역할을 보완해주는 것도 좋은 접근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