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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SF인데 그중에서도 매우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가는 우주선에서 혼자 깨어나버린 남자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특히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바텐더 로봇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수준의 인공지능은 앞으로도 개발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정보 안내, 식당 주문 등 우주선 안의 모든 기계를 대화로 조작을 하는데, 이 정도라면 10년 안에 대중화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영화에 나왔던 첨단기술들이 실제로 현실이 되곤 했습니다. 대화 인터페이스 역시 우리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날이 곧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