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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한 SKT의 누구 네모와 구글 홈 허브를 비교한 영상입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살 일이 없을 거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유일한 단점은 가격인데, 이제 10만원대까지 떨어져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유튜브를 지원하는가 입니다. 구글 홈 허브만 유튜브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누구 네모나 알렉사 같은 다른 기기들은 내장된 웹에서 터치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상에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는데 굳이 AI 디스플레이에서 유튜브를 볼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사실 음악감상이나 검색도 컴퓨터로 가능한데 인공지능 스피커로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말로 더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검색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음성으로 조작하는 것이 구글만의 엄청난 장점이 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