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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ech-plus/221554165562
"1인칭 슈팅 게임 '퀘이크 3: 아레나(Quake III Arena)'에서 인간과 한 팀으로 게임하도록 훈련했다. 딥마인드는 실험 결과 인공지능이 인간 게이머를 능가하는 모습을 확인했고 인간과 같은 팀을 이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것 또한 확인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2016년 바둑에서 이세돌을 이겼습니다. 올해 초에는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프로게이머에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에는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사람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사실 강화학습을 게임에만 적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 세계에서는 고려해야 하는 상태가 너무 많아서 그만큼 학습에 필요한 계산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시뮬레이션으로 빠르게 돌려보기도 어렵습니다.
과연 언제쯤 게임을 벗어나 다른 문제들에 강화학습을 도입할 수 있을까요. 아마 로봇이 유력한 후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