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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딥러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방대한 데이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구글의 전 CEO였던 에릭 슈미트가 여기에 반대되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알고리즘이 나올거라 예상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보다 재능있는 사람이 핵심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최근 많은 딥러닝 전문가들이 지도학습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의 얀 르쿤은 라벨을 스스로 만드는 자기지도학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자기지도학습으로 사전훈련을 하고, 이를 전이학습으로 새로운 문제에 적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더 적은 데이터로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화학습도 유력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딥러닝 1.0이 지도학습이었다면, 딥러닝 2.0은 탈지도학습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