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스토어로 돈을 벌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은 가상 연인입니다. 이미 girlfriend로 검색해보면 다양한 봇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성인의 50%가 외로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1인 가구의 비중이 41%까지 올랐습니다. 다들 누군가 대화할 상대가 필요합니다. 비록 상대방이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요. 하지만 최근 GPT 스토어에서 로맨틱한 상대는 금지한다고 OpenAI의 정책이 추가됐습니다.
다음으로 주목받는 분야는 심리상담입니다. Character AI에서 가장 인기있는 봇 중 하나가 Psychologist라는 심리상담 챗봇입니다. 현재까지 총 7800만건의 대화를 기록했습니다. 이 봇을 만든 사람은 뉴질랜드에 사는 샘 자이아로 심리학과 학생입니다. 우울증 및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상태에 중점을 두고 봇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아직 초기인 만큼 어떤 챗봇이 성공할지 많은 실험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프롬프트만으로 만든 봇은 카피캣의 우려도 높고요. 앞으로 어떤 재미있고 독특한 GPTs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 AI girlfriend bots are already flooding OpenAI’s GPT store >
https://qz.com/ai-girlfriend-bots-are-already-flooding-openai-s-gpt-st-1851159131
< AI 챗봇에 정신건강 상담 받는 MZ세대 >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4nylqd7p7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