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
글 수 189

감성 AI 시장의 미래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23.09.07 12:10:31


[감성 AI 시장, 얼마나 커질까?]

 

10억을 기부하면 빌게이츠와 만찬을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20년이 지난 현재, 빌게이츠와의 채팅 대화창을 켜고 “아침은 주로 뭘 먹어요? 어떤 책을 제일 좋아해요?”를 물어보면 친절한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같은 앱 내에서 트와이스 나연, 스타워즈 캐릭터와도 1:1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캐릭터닷AI(Character.AI)라는 AI 클론 앱을 만든 스타트업은 올해 3월 기준 누적 2천억의 투자를 유치했고, 약 2억명의 월간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플리카팀에서 출시한 AI 데이팅 앱 블러쉬 [[Link](https://blush.ai/)]

 

최근 AI 데이팅 앱도 화제입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가 앱에서 파트너를 찾는데, 좋은 상대를 찾고 진심을 잘 전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몇 차례 이성에게 거절을 당하면 상처를 받고 포기해버리곤 합니다. AI 데이팅 앱 블러쉬(Blush)는 다양한 프로필과 성격의 AI 이성과 대화하면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현재 외국에서는 이러한 감성 AI 시장이 커짐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하루가 다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소셜 AI 챗봇 ‘이루다’, ‘강다온’을 성공시키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진 스캐터랩은 소셜 인터랙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업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해외 감성 AI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고 각각의 소구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현재 국내 서비스들에 어떤 식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지 면밀히 분석해보았습니다.

 

해외 감성 AI 서비스

현재 해외에서 감성 AI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케이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실제 사람의 클론을 만드는 서비스와 2) 자기만의 가상 AI 페르소나를 구현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케이스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실제 사람의 클론을 만드는 서비스

  • 카린AI는 실제 인플루언서의 말투, 성격 등을 복제해서 만든 AI 음성 챗봇으로 최근 미국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블로그 게시물 보러가기>

https://tech.scatterlab.co.kr/emotion-ai-market/

 

엮인글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NC소프트의 AI Companion 연구 소개 file 깊은바다 2023-09-18 244
감성 AI 시장의 미래 삼씩씩 2023-09-07 229
에이닷에 들어간 스캐터랩의 AI 캐릭터 제작기 file 깊은바다 2023-08-25 255
유명 VC인 A16Z, AI Companion이 일상적이 될 것이라 예상 깊은바다 2023-08-22 147
인스타그램, 30개의 페르소나 챗봇 테스트 중 file 깊은바다 2023-07-16 171
엔씨소프트, 52B LLM 공개 예정 file 깊은바다 2023-07-10 211
일상대화 챗봇의 본질은 정확도가 아니라 재미 깊은바다 2023-07-10 120
기존 서비스에 대화 AI를 붙이기 보다는, 대화 AI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 깊은바다 2023-06-23 176
샘 알트만과 국내 AI 기업들의 대담 내용 정리 깊은바다 2023-06-12 135
Character.AI의 평균 체류시간 25분으로 유튜브의 19분보다 높음 file 깊은바다 2023-06-05 212
Character.AI 앱 출시 1주일만에 170만 다운로드 기록 file 깊은바다 2023-06-02 175
AI 쇼핑 어드바이저 로사와 샬롯의 흔적 깊은바다 2023-05-15 128
ChatGPT, 새로운 빅브라더가 될까 깊은바다 2023-05-09 122
생성 에이전트 저자와의 인터뷰 - 초거대 AI의 특징은 창발 깊은바다 2023-05-02 269
테일러 스위프트가 나만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면 file 깊은바다 2023-04-27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