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five0203/27

자연어로 입력하면 캘린더에 자동으로 일정 등록이 되는 챗봇에 대한 글입니다. 하지만 베타테스트 결과 처음에는 몇 번 사용하지만 이탈율이 너무 높아서 결국 출시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챗봇이 아닌 일정구독 웹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실패하게 된 원인으로 다음과 같은 점을 들고 있습니다.

1. 카카오톡 챗봇은 선톡을 날릴 수 없음
2. 캘린더 자체를 별로 사용하지 않음

제가 직접 챗봇을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를 외부 서비스에 공개한다는 것도 거부감이 들 수 있구요. 어떤 챗봇을 구현할 것인가 하는 초기 기획이 그만큼 중요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