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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18191
효돌은 노인분들을 위한 돌봄 인형입니다.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최근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달리 음성인식 기능이 없습니다. 대신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을 때 반응을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나 약을 드시도록 알려주고 말상대를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또한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어서 위급한 상황일 경우 보호자에게 앱으로 연락을 합니다. 활동 기록을 앱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를 녹음하여 부모님께 들려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가는 70만원이고 월 3~5만원으로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에서 보조를 해준다면 상당히 시장성이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 대기업의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이런 기능을 내장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