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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78399
"가전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탁기, 냉장고, 텔레비전 따위의 가사를 도와주는 전기 기기 제품을 일컫는다. 그런 의미에서 로봇청소기부터 지능형 컴퍼니언 로봇까지 ‘CES 2020’에 등장한 다양한 로봇은 보다 확장된 가전의 한 영역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은 “지난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에 맞출 수 없어 로봇 신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봇이 건조기나 세탁기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해야 수익성을 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로봇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거란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 시기입니다. 아직 로봇 청소기말고는 성공한 제품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로봇들은 가격과 성능면에서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아마 인공지능 스피커의 연결선상에서 가정용 로봇이 대중화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아마존은 베스타라는 알렉사 기반의 로봇을 비밀리에 개발중입니다. 지난 수 년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는 그 유용성이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거기에 로봇의 이동성을 추가합니다. 또한 얼굴 표정과 감정을 가지는 몸이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