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16569

"기자가 방문했던 카페 입구에는 카톡 커피 주문을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간판에는 '이제 카톡으로 커피 주문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카톡 QR코드 결제를 소개했다. 카톡 챗봇 QR 결제 방법은 간단했다. 카톡을 열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검색' 버튼을 누른 후 나오는 검색창 오른쪽 QR 스캐너를 선택하면 된다. QR코드는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카페의 플러스친구 채팅방으로 이동한다."

"카톡 챗봇 주문은 주문 완료 메시지와 음식 수령 안내 메시지를 모두 카톡으로 공지한다. 음식 주문이 끝나면 대기번호를 받아, 조리 완료 메시지를 기다리면 된다. 카페 곳곳에서 요란하게 울리는 커피 수령 알림 진동벨 소리도 듣지 않아도 된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이 카페에서 챗봇 이용자들이 자리를 잡고 음식 주문을 하러 다시 계산대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카카오 주문 챗봇은 처음 사내에 있는 카페를 위해 처음 개발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점점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에서 알 수 있듯이 온라인 주문은 이미 대중화되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접근성이 더 뛰어납니다. 챗봇의 대화 방식이 앱의 터치 기반보다 더 편리할까요. 아니면 최소한 동일한 수준을 제공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