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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09&aid=0004529066
"결론적으로 돈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자선사업을 하고 있지만, 구글은 그 이상의 것을 이 사업을 통해 가져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대신 인공지능을 사회적 선으로 활용하려 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얻었다. 인공지능을 통해 공동체의 공익을 증진시키려는 많은 이들이 구글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속으로 들어오면서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시도될 가능성들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해당 프로젝트로 인해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 또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구글은 전세계 인터넷 광고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확실한 수익원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에 투자를 한지는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알파고로 유명한 딥마인드를 인수한 것도 벌써 6년 전입니다. 둘 다 언제 이익을 낼지 모르지만, 지금도 막대한 자본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구글을 뛰어넘는 기업이 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