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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정리한 기사입니다. 현재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은 자체 인공지능 부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씨의 경우 2011년에 처음 연구조직을 만들 정도로 가장 빨리 도입하였습니다. 김택진 대표의 부인이기도 한 윤송이 사장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MIT 미디어랩에서 박사과정을 할 때 주제가 바로 인공지능이기도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앞으로 게임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기계에 의해 자동화가 될수록 사람의 할 일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여가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값싸게 즐길 수 있는 취미는 역시 게임입니다.
'호모 데우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도 TED에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미래에는 약물과 컴퓨터게임으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거라고 합니다. 노동력이 필요없는 시대에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삶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그런 날이 오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