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497
http://v.media.daum.net/v/20171212160241433?rcmd=rn
그는 "AI와 소프트웨어(SW)가 이끄는 산업혁명은 기존에 물리적으로 진행됐던 산업혁명보다 파급력이 엄청나게 빠르다"면서 "이 때문에 사회에서는 부(富)의 양극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가 인간의 직업, 고용, 노동에 대한 변화를 만들 것"이라면서 "어떤 사람은 AI로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다수의 빅데이터를 소유하면서 부의 축적을 이룰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 업계 종사자 중에서 상당히 양심적인 분 같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AI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의 장점만 얘기하고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과소평가합니다.
하지만 핵개발자들이 원자력은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오히려 스티븐 호킹 같이 인공지능을 이해할 만큼의 과학적인 지식이 있고
직접적인 이익관계가 없는 사람이 하는 말이 더 객관적이고 믿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