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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02
"오리히메는 도쿄에 본사를 둔 오리 랩(Ory Lab)에서 제작한 아바타 로봇이다. 이달 말 모스버거의 도쿄 오사키(Osaki) 지사에 배치돼 주문을 받고 메뉴에 관한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는 임무를 맡는다. 특히 깔끔하게 묶인 앞치마, 모자, 벳지 등을 착용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아바타 로봇인 오리히메는 원격으로 제어된다. 일본 오사카현과 효고현에 거주하는 2명의 근로자가 교대로 이 로봇을 운영한다. 이들 근로자는 병으로 인해 집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로봇으로 멀리서 조종하는 것을 원격현존(telepresence)라고 합니다. 단순히 비디오콜 같이 화상으로 대화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로봇을 사용하면 공간안을 돌아다닐 수도 있고 표정이나 제스처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키오스크가 대세이긴 한데요. 이를 보완해주는 역할로 원격 로봇을 도입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