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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58186?sid=101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공채 과정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를 사용해 작성한 자기소개서·모의 면접 답변 등을 판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결정에는 이른바 '삼성고시'로 불리는 자체 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와 면접 등 채용절차가 충분히 변별력을 가졌다는 내부 판단이 반영됐다. 또 새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비용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했다."
요즘 ChatGPT를 활용해서 자소서나 모의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사실 이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OpenAI가 직접 공개한 AI Text Classifier도 AI가 작성한 문서에 대해서 고작 26%만 걸러냈다고 합니다. 거기에 사람이 직접 수정까지 하면 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사람이 쓴 글을 AI라고 오판할 위험성도 큽니다. 앞으로 교육도 그렇지만 면접 프로세스도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ChatGPT로 자소서 쓰는 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