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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29
"시내 중심가의 패스트푸드가 자동화가 가능하다면 고급 레스토랑에 미치는 영향은 미묘하고 느려질 수도 있다. 셰필드대학의 AI 및 로봇공학 명예교수인 '로봇 워즈'의 노엘 샤키는 “미슐랭 스타 로봇 셰프를 보는 것은 아마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AI 창의성과는 별개로 훌륭한 요리에는 재료에 대한 미묘한 이해와 섬세한 요리가 수반되기 때문에 로봇에게 엄청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다. 깨지기 쉬운 음식을 접시에 담는 것은 엄청나게 느릴 것이다”고 내다본다."
당연히 로봇이 사람보다 요리를 맛있게 만들기는 힘듭니다. 다만 인건비를 줄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날로그의 반격'이란 책을 보면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그 수요가 다르다고 정의합니다.
디지털은 복제가 쉬워서 가격이 싸고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합니다. 반면에 아날로그는 사람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좀 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도 디지털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소득의 양극화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도 실업률이 증가하지만, 오히려 백화점이나 해외여행 시장은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부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이 미래에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