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56433?sid=004

"인터넷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처럼 AI는 그 이상의 거대한 변화를 가져 올 것...편리하고 안전한 AI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으로부터 AI 주권을 지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에서 공개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게 더 쉽지만 그렇게 되면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한계에 도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에 의해 잠식되면서 우리 국민들이 받게 될 서비스의 품질이 떨어질 것"

국내에서 인공지능에 가장 앞서 있는 회사는 단연 네이버입니다. 연구뿐만 아니라 실제 제품으로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네이버가 국내 시장을 독점할 위험성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승자독식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독점이라면 차라리 국내기업이 하는게 낫습니다.

현재도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한국에 세금을 거의 내지 않습니다. 특히 클라우드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일 경우 더욱 심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자동화가 되면 기본소득이 필수적입니다. 이에 대한 재원은 당연히 인공지능으로 이익을 본 기업들에게 걷어야 합니다. 만약 외국 회사에 종속이 된다면 시장도 뺏기고 세금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막기위해서라도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싸움에서 더욱 선전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