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8&aid=0002475965

"소셜로봇은 ‘로봇이 인지 능력과 사회적 교감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소셜로봇은 크게 생활지원, 교육, 정서지원, 돌봄지원, 엔터테인먼트, 안내 등 분야로 나뉜다. 현재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생활지원 분야의 청소로봇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페퍼, 이족보행을 하는 나오, 로봇강아지 아이보, 노인 정서지원용 효돌이 등은 소셜로봇의 확산을 예고한다."

인공지능의 정점에 바로 로봇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하고 이를 하나로 통합해야만 합니다. 로봇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직접 보고 만질 수 있고, 스스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몸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아무 말 못하는 곰인형에게도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나와 눈을 맞추며 대화할 수 있는 로봇이라면 좀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야말로 인공지능을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하지만 아직 인공지능도 대중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로봇이 우리 생활에 들어오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