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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체이어는 시리를 만든 핵심 개발자입니다. 스티브 잡스에 의해 애플에 인수된 뒤, 아이폰4s에 처음 탑재되었습니다. 그후 회사를 나와 비브랩스를 다시 설립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삼성이 M&A를 하였고, 비브랩스의 기술이 빅스비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달 아담 체이어가 삼성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이 스마트폰에서 빅스비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구글 어시트턴트만 내장하는 대신 매년 100억 달러를 구글로부터 받는 거래입니다. 그렇다고 삼성이 빅스비를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AI 스피커나 다른 삼성 제품에는 계속 적용이 됩니다.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예측 같습니다. 하나의 폰에 두 개의 가상비서가 있다는게 좋지만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