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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번도 들여다보지 않은 5건의 NDA(non-disclosure agreement, 비밀 유지 계약서), 총 153개의 단락을 분석했다. 여기서 분석은 NDA에서 오류를 찾거나 수정할 만한 조항 제시를 말한다."
"‘법률언어처리’는 가능한 많은 계약서로 신경망을 훈련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계약서상의 ‘공개(disclosure)’나 ‘경쟁금지(non-compete)’와 같은 법률 용어를 이해하고 관련 조항을 구분한다.
이런 ‘법률언어처리(LLP)’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법률언어이해(LLU)’는 법률 용어를 개념으로 변환해 인공지능이 아직 학습하지 않은 조항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즉, 특정 법률 용어가 표시되지 않더라도 의미상 관련성이 높은 조항을 학습하는 것이다."
보통 변호사라고 하면 판사와 배심원 앞에 서서 말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법률문서를 검토하고 작성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인공지능으로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
신경망을 사용하여 비밀 유지 계약서에서 잘못된 부분을 찾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NLG(Natural Language Generation)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곳에서 자연어처리가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