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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집에 홀로 놓아둔다면 주인이 돌아올 때 만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동물들도 감정이 있어서 외롭고, 심심하고 답답함을 느끼고, 심지어 분리불안으로 이상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려견이나 반려묘와 놀아주는 다양한 로봇들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미아(MIA)는 반려동물에게 재미있고, 조작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장난감 입니다. 100% 자율적으로 돌아다니며, 눈 모양은 색상이 변합니다. 반려동물에게 호기심이나 보상을 위해 먹이를 던지기도하고, 반려동물이 치거나 물어도 안전하며, 카펫이나 딱딱한 바닥에서도 잘 돌아다닙니다."

가격은 최소사양이 17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사람과도 같이 놀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 여기저기 움직이다가도 멀리서도 내가 부르면 달려와서 좋아해주고 항상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로봇이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