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에서 삼성이 헬스케어 로봇을 공개하였습니다. 네이버, LG에 이어 삼성도 로봇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었네요. 다만 가정용 서비스 로봇이 비싼 가격만큼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디스플레이의 연장선상에서 로봇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의응답이나 스마트홈 기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거기에 로봇만이 할 수 있는 감정표현, 이동성 등이 추가됩니다.

당연히 지금 인공지능 스피커를 장악하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이 로봇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회사 모두 비밀리에 서비스 로봇을 개발중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인공지능 디스플레이도 대중화가 안되었기 때문에 로봇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