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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922000604
"다만 챗봇의 기술적 한계 역시 분명히 있다. 고석현 연구원은 "챗봇이 정말 긴 문장을 이해하고 답을 이해하는 건 현재 기술로는 어렵다"면서 "또 깊고 넓은 대화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어렵고, 10문장 이상의 아주 긴 문맥을 이해하는 것도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우리가 추구하는 건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떨어지더라도 비용이 워낙 적다는 측면에서 강점"이라고 강조했다..."다만 AI는 비용이 덜 든다. 가성비를 따져 성과를 봐야한다.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인공지능 완벽함만 따지는 건 의미 없다"고 반박했다."
현재 챗봇의 현황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한 기사입니다. 사실 아직 챗봇의 한계는 명확합니다. 저만 해도 상담원과 바로 대화하는걸 선호하니까요.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약간 불편함을 느껴도 인건비를 줄이는게 더 중요합니다.
물론 서비스가 너무 떨어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당장은 그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챗봇의 영역이 확장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