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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606341
"최근 AI 기술이 급속히 진화하면서 고인의 목소리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특정인이 남긴 음성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그 사람의 목소리로 대신 말해주는 식이다."
"AI 음성 합성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다. 30초~3분 분량 음성 녹음본만 있어도 그 사람의 목소리로 모든 문장을 합성해낼 수 있다. 원본 음성이 4시간 이상만 돼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나온다."
제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클로바 더빙을 사용중입니다. 덕분에 영상에 목소리를 쉽게 넣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개인 맞춤형 음성합성도 곧 대중화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목소리를 복제하는 것도 매우 간단해질 테니까요.
기사에서처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수도 있지만 사기 같은 범죄에 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그런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사장의 목소리를 합성하여 직원에게 입금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해킹을 막는 화이트 해커처럼, 딥러닝의 남용을 막는 화이트 딥러닝 개발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