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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승 황이 LLM(Large language models)-as-a-service가 잠재적으로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GPT-3나 하이퍼클로바는 이미 서비스중입니다. 최근에는 DALL.E2나 Midjourney 같은 Text-to-Image 모델도 상용화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Stable Diffusion이 무료로 풀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개인용 GPU에서 충분히 돌아가면서 품질도 꽤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현상이라 봅니다. 결국 Text-to-Image도 초거대모델로 발전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초거대모델이 얼마나 범용적으로 활용될지, 필요하다면 내 서비스에 맞게 파인튜닝이 가능할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AWS나 GCP 처럼 몇 개의 글로벌 기업이 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까요. 아니면 언어적 특성이 있으니 국내 기업들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요즘 다국어모델도 등장하고 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