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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ifactory.space/competition/2290/discussion/250
얼마 전 스탠포드대에서 발표한 Generative Agents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심즈처럼 25개의 캐릭터들이 가상세계에서 살아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를 코딩이 아니라 ChatGPT로 했다는 것이 매우 혁신적이었습니다.
http://aidev.co.kr/chatbotdeeplearning/12619
Generative Agents는 전체적인 구조가 조금 복잡한 편인데요. 이를 ChatGPT의 프롬프트만 써서 간단히 구현한 예제입니다. 10분 단위로 3명의 캐릭터들의 상태와 행동, 기억, 대화 등을 ChatGPT가 계속 생성해냅니다. 중간중간 직접 특정 캐릭터의 행동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ChatGPT 안에 가상 세계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보다는 혼자 세상을 상상하는 거에 가깝습니다.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 것처럼요. ChatGPT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어쨌든 정말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