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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e.com/4979262/google-wants-to-give-computer-personality/
구글홈이나 어시스턴트를 위한 Personality Team에 대한 기사입니다. 말 그대로 인공지능의 성격을 표현하는 적합한 말을 작성하는 부서입니다. 소설가, 픽사에서 일했던 캐릭터 기획자, 게임 디자이너, 감정 전문가, 코미디언 등 매우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특히 문장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yes and'를 들고 있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끊기지 않고 대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음의 예시처럼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계속 이어서 다음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아이스크림 좋아해?"
-> "나는 몸이 없기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아요." (X)
-> "나폴리탄 아이스크림 어때요? 뭔가 특별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O)
최근에는 대화 히스토리를 통해 각 개인에게 맞는 대답을 해주는 기능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