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502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20040918597745090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그 후 경제가 회복되었지만 고용은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특히 우버 같은 공유경제와 긱 이코노미가 발달하면서, 저소득 시간제 일자리의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도 같은 전철을 밟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인공지능과 로봇을 통한 자동화가 가속화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딥러닝 덕분에 10년전보다 자동화 기술이 훨씬 발전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언택트에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환경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회사들에게는 커다란 기회입니다. 정부의 규제가 감소하고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화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제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