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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4897
"실제로 혼족의제왕이 남녀 300명에게 '자취를 위해 구입한 아이템 중 필요 없다고 생각한 아이템'을 질문한 결과, AI 스피커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 소비자들이 필요 없다고 느낀 전체 아이템 순위 중 4위에 달하는 수치였다.
소비자들에 따르면 ▲실내 슬리퍼(12.0%) ▲스탠드 조명(10.3%) ▲토스트기(9.3%) ▲AI 스피커(9.0%) ▲스팀다리미(6.7%) 등의 순으로 필요 없는 아이템을 꼽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아직 AI 스피커가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IoT 기기나 서드파트 앱 부족, 자연어처리의 한계, 소극적인 마케팅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규모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중국에서는 알리바바가 인공지능 스피커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은 이미 디스플레이 모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스피커 모델도 판매가 부진합니다. 국내에서도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