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927000220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인공지능(AI) 대화형 음성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어프렌트(Apprente)를 3억 달러(약 3600억원) 이상 투자해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맥도날드는 어프렌트의 AI 청취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없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기계가 음성으로 주문받게 하려는 계획으로 파악된다. 기계가 드라이브 스루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면 인건비와 훈련비 등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동네 음식점에서도 키오스크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2년전쯤 맥도날드에서 처음 도입했습니다. 앞으로 드라이브 스루에서도 이런 자동화 기계가 도입될 것 같습니다. 차에서는 디스플레이에 다가가 터치로 누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음성인식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챗봇을 넘어서 콜봇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의 음성 인공지능 콜센터나 네이버의 AI Call이 대표적입니다. 사실 말로 하는게 문자보다 3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훨씬 편리합니다. 물론 텍스트 챗봇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인공지능 스피커와 함께 음성 중심의 대화 서비스로 점차 이동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