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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5380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나의 인공지능(AI) 비서 '캐스퍼'의 탑재다. 모든 채팅방에는 내 업무를 도와주는 AI 어시스턴트 '캐스퍼'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채팅창에 '/캐스퍼'를 입력해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스퍼 현재 환율이 어때?", "/캐스퍼 내일 서울 날씨는 어때?" 등의 명령어를 대화창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백상엽 대표는 "영화 어벤져스의 '자비스'나 Her의 '사만다'가 허황된 공상이 아니"라며 "3~5년 이후에 캐스퍼는 실질 업무를 도와주는 어시스턴트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용자가 프로젝트 담당자를 캐스퍼에게 물어보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론해 찾아주는 등 실질 업무 비서가 되는 것이다."
얼마 전 업무용 메신저인 카카오워크가 발표됐습니다. 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캐스퍼라는 인공지능 비서가 관심이 가네요. 아직은 단순한 정보 검색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몇 년내에 업무에 도움이 되는 수준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현재 자연어처리 기술로 봤을 때 쉽지 않은 도전 같습니다.